[스크랩] 충무공 정충신 장군 추모제향

 

 

 

충무공 정충신 장군 추모제향

 

매년4월25일, 지곡면 대요리 진충사에서 거행

 

충무공 정충신 장군을 추모하는 추모제향이매년 4월 25일 오전 11시 지곡면 대요리 진충사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사단법인 충무공 정충신유적현창사업회가 주관하며  제향에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서산시장이 초헌관을, 문화원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제를 올린다.

 

진충사는 조선 인조 14년(1636) 8월에 왕명으로 건립되어 영조 13년(1736) 10월에 중수되었다. 이후, 정조 24년(1800) 정충신의 5세손인 곡성현감(谷 城 縣 監) 정세홍에 의해 당진군 정미면 신시리로 이전되었다가, 공무 1년(1897) 2월 9세손인 정재칠 대에 지곡면 대요리 740번지 종손가 옆으로 다시 이건하여 73년 간 봉안해 오다 1970년 지금의 자리로 이축 되었다.

 

한편 충무공 정충신 장군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무과에 급제한 후 평양성 탈환 등 왜적 소탕에 큰 전적을 올렸으며 이괄의 난(1624년)과 유흥치 난(1630년)을 잇따라 수습하는 등 평생을 청렴결백과 우국진충(憂國盡忠)의 일념으로 산 당대 명장으로 손꼽힌다.

출처 : 금성(나주)정씨목사공파신두종중

글쓴이 : 창규(1) 원글보기

메모 : 진충사 추모제